클래스 101에서 모델링, 패스트 캠퍼스에서 리깅 수업을 모두 들은 후 다른 선생님들의 작업 스타일도 궁금하고, 내가 모델링 한걸 리깅하여 게임 엔진에 올려보는(?)것 까지 한 사이클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메가스터디에서 제페토 크리에이터 과정을 듣기 시작했다. 확실히 여러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보니 더 다양한 조작 방식이나 작업 방식, 팁들도 알게되어 너무 만족하며 듣고있다.
오늘은 리깅 수업을 들은 두 번째 날이었는데, 피부 뚫림과의 전쟁이었다. 특히나 모델링 수업 과정 중에서 맨 처음에 제작했던 반팔 티셔츠에 리깅을 해봤더니 이 자세에선 여기가 뚫리고, 저 자세에선 저기가 뚫리고 난리가 났다. 아무래도 모델링 자체가 잘못된 것 같아 모델링부터 수정을 하다보니 리깅보단 모델링 수정하는 작업을 더 많이했다. 리깅 하다가 스킨 웨이트로 해결이 될 것 같지 않아 다시 모델링 과정으로 세 번 정도 돌아갔는데, 과정 자체는 힘들지 않았지만 비효율적으로 진행이 되는 것 같아 작업하면서도 고민이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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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mask의 스킨 웨이트를 복사해준 후 | 스킨 웨이트 정리 후 | 어깨 및 겨드랑이 뚫림 문제가 해결된 모습 |
회고하며 다시 생각해보니 피부 뚫림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역시 피부와 옷이 가까워서 였는데, 오늘 작업했던 티셔츠의 경우 적당히 간격을 줄 수 있지만 체형에 핏되는 옷의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..? 제페토에서 제공해주는 기본 의상들을 한번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다.
이 과정을 들으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제페토에서 사용될 의상을 리깅하는 것이기 때문에 애니메이터를 위한 컨트롤러를 만들어주는 과정이 없어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연습을 더 해야할 것 같다.
리깅 강의가 끝나면 3D 맵핑 작업(Substance Painter), 컨버팅과 업로드 작업 과정(Unity)만 남았는데 이 두 가지는 처음 듣게될 부분이라 정말 궁금하다! 아마 이번 주 내내 리깅만 할 것 같지만 빨리 나머지 과정들도 들어보고싶다.


